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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감독

예술감독
정명훈 MYUNG-WHUN CHUNG

주요경력
  • 현) 클래식 부산 초대 예술감독
  • KBS교향악단 계관지휘자,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수석객원지휘자
  • 도쿄 필하모닉 명예예술감독,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 이탈리아 라 스칼라 필하모닉 명예지휘자
  • 독일 자르브뤼켄 방송교향악단 상임지휘자, 피렌체 테아트로 코뮤날레 수석객원지휘자, 파리 오페라 바스티유 음악감독, 로마 산타체칠리아 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역임
“그는 영적인 지휘자” - 프랑스 <르 몽드>지

마에스트로 정명훈은 이 시대에 가장 깊은 존경과 추앙을 받는 지휘자 중 한 명이다.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등 세계 최정상급 교향악단을 지휘했으며, 세계 유수 오페라극장의 포디움에 올랐다. 독일 자르브뤼켄 방송교향악단 상임지휘자, 피렌체 테아트로 코무날레 수석객원지휘자, 파리 오페라 바스티유 음악감독, 로마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했고, 현재 KBS교향악단 계관지휘자,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수석객원지휘자, 도쿄 필하모닉 명예예술감독 및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3년 3월 이탈리아 라 스칼라 필하모닉 역대 최초 명예지휘자로 임명된 바 있다.

1990년 세계적인 클래식 음반사 도이치 그라모폰과 전속 계약을 맺은 정명훈은 오페라 바스티유와 함께한 메시앙의 ‘투랑갈릴라 교향곡’을 시작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말러 교향곡 제2번, 베토벤 교향곡 제9번 등 도이치 그라모폰에서만 40개가 넘는 음반을 발매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선보이는 생상스의 교향곡 제3번 ‘오르간’은 1991년 오페라 바스티유, 2016년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과 함께 두 차례 음반으로 발매한 바 있다.

2011년 평양을 방문하여 한반도의 평화 교류에 공헌했으며, 2017년 미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일본, 캐나다의 정상들이 참석한 G7 국제정상회담을 기념하는 연주회에서 라 스칼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등 음악을 통한 인도주의적 대의 실현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클래식 음악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6년 대한민국 최고 문화훈장인 '금관훈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고, 1991년 프랑스 극장 및 비평가 협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음악가 상’, 2011년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등급의 문화예술공로훈장인 '코망되르'에 이름을 올렸으며, 2013년 이탈리아 베니스의 '평생음악상', 2017년 이탈리아의 국가공로훈장을 수여받았다.